JUNGLE GYM_2012

material: neat

size: 253 x 253 x 207 cm

I collected second hand clothes which had be- longed to someone and I connected them to make one. I sometimes knitted, sewed and tied them. Fi- nally, I made a shape of jungle gym with these clothes.
When I was young, jungle gym looked very afraid and gave me very cold feeling. I wanted to make it warm and friend- ly by changing the meterial of jungle gym to soft fabric.

한 개인은 과거, 기억, 경험 등 모든게 다르다. 그러한 사람들이 만나고 헤어지며 사회를 이룬다. 어렸을적 동네에 정글짐이 있었다. 그것은 딱딱하고 차갑웠고, 위로 높이 오르는것은  나에게는 두려움이었다. 그렇지만 친구들과 그곳에서 즐겁게 놀았다. 정글짐은 상상에 따라서 궁전이 되기도 하고 소소한 가정집이 되기도 하고 상상을 펼치면 멋지게 변화가 가능했다. 성인이 되어 다시 찾은 그 곳은 더욱 차갑고 어릴적과 같은 상상은 더이상 나에게 남아있지 않았다. 그저 차가운 쇳덩어리 같았다.

 

나는 어렷을적 나의 기억의 정글짐을 재현 하고 싶었다. 사람들이 입던 스웨터를 연결해 이어 붙였다. 스웨터 사이사이를 뜨개질을 하여 이어붙였다. 이 부드러운 정글짐은 어릴 때 흐려져 가는 추억의 재탄생이거나 사람들과 엮여사는 현대의 나의 복잡한 감정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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