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KEN THINGS_2015

material: abandoned object, thread

Things which have been broken and dumped give me cold feeling as it is dead. People don’t want to touch the things.
I picked up these things from trash bin or on the street and wrapped them with thread. The behavior of wrapping them with thread means protecting them by covering them with soft material. With this action, they can become a new shape and feeling and that makes people want to touch them again.

거리에 버려져 부서진 물건들을 종종 발견한다. 그것들은 용도가 있는 따뜻한 온기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버려진 지금은 그 온기를 잃어 죽은것과 같이 차갑게 느껴진다. 사람들은 더이상 그 물건들을 만지고 싶어하지 않는다. 나는 그 물건들을 수집해 새로운 형태들로 재탄생하고 털실의 따뜻함으로  새로운 삶을 얻게한다.  부드러운 조각들은  마치 유아기때 나타나는 중간대상의 역할 같다. 사람들에게 그것의 형태나 촉감을 경험하고 만지고 싶은 감정을 일으킨다.

 

실은 길이 때문에 긴 수명을 나타내기도 하고 연결, 관계, 시간을 나타낼 수 있는 재료라고 생각을 한다. 또한 실은 계속해서 자신의 형태를 바꿔 다양한 형태를 만든다.선에서 부터 시작해서 평면을 만들기도 하고 다시 볼륨이 되기도 한다. 실은 다양한 행위를 가지는데, 감기기도 하고 잘리기도 하고 이어지기도 하고 겹치기도 하고 풀리기도 하고 쌓이기도 한다. 본인의 행위와 흔적을 지속적으로 드러낸다.

자산 3.png

Work by Studio osoh

All images copyright ⓒ 2018 Studio osoh